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07 10: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고그룹이 ‘레고 아트’ 시리즈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레고 아트’는 레고로 만들어진 캔버스 위에 2D 타일 브릭을 조립해 레고 모자이크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리즈다. 

신제품은 세계적인 대중문화 아이콘인 해리포터와 디즈니의 미키·미니 마우스를 테마로 출시됐다.

‘레고 아트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문장(31201)’은 호그와트 4대 기숙사의 상징을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는 포인원 제품이다. 하나의 세트로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푸프, 래번클로의 기숙사 문장을 바꿔가며 만들 수 있다. 4개의 세트를 각기 다른 모양으로 조합해 장식하거나 하나의 웅장한 호그와트 문장으로 완성할 수도 있다.

‘레고 아트 디즈니 미키 마우스(31202)’는 하나의 세트로 레트로 감성의 미키 마우스 또는 미니 마우스 모자이크 아트를 만들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이다. 두 개의 세트를 조합하면 미키와 미니 마우스가 함께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각 세트는 벽에 걸 수 있는 부품이 포함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완성품 크기는 가로, 세로 각 40㎝다.

레고 아트 시리즈 2021년 신제품 2종은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레고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6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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