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07 14:20
양평군 환경사업소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환경사업소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환경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사업소는 2020년 요금을 20% 인상해 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하수도 요금을 3개월간 50% 인하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요금 현실화율 개선 및 총괄원가 절감 평가로 자체 원가절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을 확보해 업무추진에 기여한 직원 격려 및 하수도공기업 경영수지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진오석 환경사업소장은 “공공하수도의 경영개선 노력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