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1.07 14:47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지난달 1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대회는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과 재정 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255건의 분야별 사례 중 3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영천시는 ‘폐기물 운반차량 지능형 검색서비스’가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예산절감의 지속적 노력으로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여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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