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08 06:00
전진선 의장이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지난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29일 정동균 양평군수의 참여 요청을 받은 전 의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양평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최준영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을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전 의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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