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1.08 09:16
김상돈 의왕시장이 김말숙 치매안심센터팀장과 함께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왼쪽 2번째) 의왕시장이 김말숙(오른쪽 2번째) 치매안심센터팀장과 함께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검진의 날, 기억꾸러미 등 의왕시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의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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