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11 10:35
(사진제공=LG유플러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 그룹장과 유구종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지난 10일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교육, LG유플러스의 유아 미디어 콘텐츠인 'U+아이들나라'에 대한 인식 확대 등이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유아교육 전공 교수와 현장 교사 등 전문가 800여명을 정회원으로 보유한 국내 학술단체다. 유아교육의 학문적 발전과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학술발표회 및 학술지 발간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효율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회는 관련 저서 발간 및 보급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에 적용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 그룹장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교육은 유플러스'라는 고객 인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키즈맘·키즈대디를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구종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유아 교육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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