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11 10:1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객실에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를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

패키지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다희 작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오감을 사로잡을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작가는 ‘지친 영혼의 안식처’를 표방해온 반얀트리 서울에서 영감을 받아 두 인물이 호텔 곳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의 작품은 반얀트리 서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패키지 이용객에게 그림이 그려진 패브릭 파우치를 선물로 제공해 보는 재미는 물론 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패키지 구성은 영상 속 작가의 캐릭터가 호텔에서 누리는 공간들과 연관되어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페스타 바이 민구 런치 2인, 센스 오브 아트 파우치와 에센셜 오일·나무 방향제, 시슬리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로션 본품을 포함한다.

파우치에 담긴 에센셜 오일과 나무 방향제는 모두 반얀트리 스파의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를 담아 오감을 일깨우는 경험을 선사한다.

박준용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세일즈 마케팅 팀장은 “아티스트의 그림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실사와 결합해 사전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객실 패키지로 만들어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여 다이렉트 부킹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라며 "언택트으로 소통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감각을 파는 첫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스 오브 아트 패키지는 2021년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6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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