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11 13:06
신희구(가운데) 서종면장이 이강열(왼쪽) ‘칠오숯불닭갈비’ 대표로부터 숯불닭갈비 90인분을 기부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신희구(가운데) 서종면장이 이강열(왼쪽) ‘칠오숯불닭갈비’ 대표로부터 숯불닭갈비 90인분을 기부받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 소재한 칠오숯불닭갈비가 지난 8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숯불닭갈비 90인분을 서종면에 기부했다.

이강열 칠오숯불닭갈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이강열 대표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동 받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서종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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