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11 14:10
조율래 이사장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제28대 이사장에 조율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가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조율래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를 13일자로 임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2일까지로 3년이다.

조율래 신임 창의재단 이사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정책기획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 6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을 지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과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 9월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신임 이사장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리더십과 역량으로 창의재단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창의재단을 과학중심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