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1.12 10:24

지난해 1만6227세대 분양 성공…"브랜드 가치 이어가도록 최선 다할 것"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사진제공=DL 이앤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DL E&C)는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9293가구(전체 공급물량 기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세대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409세대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세대), 의정부 발곡공원(650세대), 고덕 강일(593세대), 인천 검단(419세대), 안양 냉천(1630세대) 등이 예정돼 있다.

우선 경기 가평군 일원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공급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이달 중 공급된다. 2월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84~98㎡ 총 14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두 단지 모두 리뉴얼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설계인 'C2 하우스'가 지역 내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C2 하우스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 설계다.

가평은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영종국제도시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통해 청라·송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라고 DL이앤씨 측은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에는 거제 유일한 계획도시로 높은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는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1113세대 규모다. 지난 2019년 완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000여 세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독서실, 개인오피스, 실내놀이터, 북카페·작은도서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노천탕, 스카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오픈형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도입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포 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계약 6일 만에 전 세대 주인을 찾았다.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또한 비대면 콘텐츠 위주의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밖에도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순천시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건수인 2만192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완판을 기록해 e편한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

지난해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1만6227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L이앤씨 주요 프로젝트 요약표. (표제공=DL이앤씨)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