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1.12 16:36
오부자유기 프리미엄 궁중면기 4인조 세트. (사진제공=CJ오쇼핑)
오부자유기 프리미엄 궁중면기 4인조 세트. (사진제공=CJ오쇼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오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기 주방용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명절 차림상에 오를 전통 유기그릇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해 만든 전통식기다. 

오는 20일 '최화정쇼'에서 '여주공방 옥식기 4인조 세트'를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08년 론칭해 현재까지 300억원 어치 이상 팔린 인기 상품으로, 담금질과 다듬질을 모두 수작업으로 마친 제품이다.

오는 16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오부자유기 프리미엄 궁중면기 4인조 세트'를 판매한다. 무형문화재 이용구 선생의 계승자가 전 공정을 책임지고 만든 제품이다. 

국, 탕, 찜류가 많은 명절을 대비해 냄비도 마련했다. 13일 '최화정쇼'에서 독일 대표 브랜드 휘슬러의 '발렌시아 1845 냄비 세트'를 판다. 올 스테인리스로 만든 직수입 정품이다. 냄비 3개와 소스팬, 채반, 5인조 커트러리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명품브랜드 헹켈의 최고급라인 '바이탈리티 IH스텐냄비 풀세트'를 판매한다. 한식부터 서양식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총 5종의 냄비로 구성됐다. 

프라이팬도 판매한다. 오는 27일 '테팔 매직핸즈 블랙라벨 IH 프라이팬'을 판매한다. 

2월 6일에는 '레이첼바커 메도우플라워 도자기 밀폐용기'가 준비됐다. 자연유래 원료와 100% 무연유약을 사용한 제품이다. 납, 카드뮴 불검출 테스트까지 마쳤다. 

홍경일 CJ오쇼핑 생활사업팀장은 "명절 준비로 지치는 것이 아닌, 준비 과정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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