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1.12 17:22

주거취약계층 발굴 지원, 시민행복의 최우선 과제로

이강덕(왼쪽) 포항시장이 1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이강덕(왼쪽) 포항시장이 1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청 직원,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보일러,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는 사전 답사를 통해 필요한 수리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전기, 조경, 도장 등 재능나눔을 통한 기부를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행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정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전 생애를 책임지는 생활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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