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13 07:30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꿈 같은 시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가수라는 삶을 살면서 내가 가고 있는 지금 이 길이 잘못된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신 고마운 식구님들. 늘 행복하게 만들어주시고 기죽지 말라고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신 나의 사람들"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수상소감처럼 더 좋은 음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미안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이날 열린 '2021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호중은 VCR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하 김호중 감사 인사 전문]

가수라는 삶을 살면서 내가 가고 있는 지금 이 길이 잘못된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신 고마운 식구님들. 늘 행복하게 만들어주시고 기죽지 말라고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신 나의 사람들. 
수상소감처럼 더 좋은 음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미안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사랑합니다. 좋은 꿈 꾸셔요.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