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3 09:40
나다 (사진=MBN 미쓰백 캡처)
나다 (사진=MBN 미쓰백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나다가 흥 터지는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라이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나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랜덤 플레이 댄스, 릴레이 댄스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다는 촬영을 하며 경험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우선 미션곡 ‘투명 소녀’에 대해 “처음에 들었을 땐 충격과 공포였다. 가사도 그렇고 가이드 목소리도 나랑 안 어울렸다. 대혼란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미쓰백’ 멤버들이 매회 ‘폭풍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던 것과 달리, 나다는 방송을 통해 유독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와 관련, 나다는 “너무 안 울어서 제작진 우는 컷을 찾느라 힘들었다고 한다”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다는 폭소를 유발하는 짤을 직접 생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나다는 지난 해 ‘내 몸 (My Body)’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미쓰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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