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영섭 기자
  • 입력 2021.01.13 16:46

귀농‧귀촌 전담 인력 운영 등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 지원 높은 평가

귀농인들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귀농인들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7개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분위기 조성, 지자체 사업의 차별성 및 독창성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대도시 퇴직예정자,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와 귀농‧귀촌 전담 인력 운영 등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한 영주시 농정과수과장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으로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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