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1.13 18:46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사진제공=미래에셋)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사진제공=미래에셋)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한 투자전략회의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최근 박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을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를 통해 14일부터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그간 박 회장을 비롯해 수백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내부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을 진행해 왔다. 개방형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은 주요 글로벌 투자 현안을 점검하고 그룹의 투자전략 수립과 글로벌자산배분전략 방향성을 확립하는 집단지성의 우수한 활용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자전략 미팅은 주요 산업 트렌드, 혁신기업 사례 및 투자 전망, 상장지수펀드(ETF)와 리츠 등을 활용한 연금자산배분전략 및 박 회장이 바라보는 투자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투자 미팅은 본격적인 머니무브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에셋과 박 회장의 투자경험과 투자철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좋은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 미팅의 첫 번째 세션은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 채널에 14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게시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후속 세션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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