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14 20:30
유수진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돼' 제공)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일명 '부자 언니'로 알려진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언니한텐 말해도돼'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것으로 이목이 쏠린다.

14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유수진이 출연해 아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날 인생에 없는 게 딱 하나 있다고 밝힌 유수진은 "결혼 3년 차인데 아이가 없어서 시험관 시술을 3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얼마 전 병원에서 임신 가능한 기간이 길어야 1년 6개월 정도 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3년 전 결혼식을 올릴 당시 임신 중이었다는 유수진은 첫 아이를 유산한 사연, 그 후 3년간 시험관 시술을 하며 임신에 2번 성공, 자연 임신도 2번 했지만 4번 다 유산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수진은 "유산을 할 때마다 몸과 마음이 다 무너져내렸다"며 아이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유수진은 남편을 향한 진심과 함께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마음을 남편에게 전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가슴을 울린 유수진의 고민은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