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15 10:2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굿닥이 국내 최초 모바일 백신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를 출시 예정이다. 

굿닥이 최초로 백신 여권 서비스인 ‘굿닥패스’ 개발에 나섰다.

굿닥패스는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앱에 등록한 뒤 이를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굿닥의 굿닥패스는 정부에서 발급한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를 업데이트 하면 QR 코드 형태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증명서 형태의 서비스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달 2월 말 공식 론칭 될 예정이다. 

접종 사실 증명으로 입국제한이나 격리 조치 등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정책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득 굿닥의 대표는 "굿닥패스 서비스 론칭으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의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라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국민앱인만큼 굿닥패스를 통해 사회적 효익을 더욱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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