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기자
  • 입력 2021.01.15 11:08
15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 통계. (사진=월드오미터 캡처)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숫자 역시 1억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는 15일 오전 8시45분(한국시간)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00만45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한지 1년만에 사망자가 200만명을 넘은 것이다.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39만7371명이다. 2위는 20만7160명을 기록한 브라질이다. 이어 인도(15만1954명), 멕시코(13만6917명), 영국(8만6015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9345만898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트남 인구(9600만명)와 비슷하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1억명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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