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15 21:30
사랑의 콜센터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터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정동원이 타로 궁합 결과를 받고 한순간에 어색해진 분위기를 보였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8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육아 박사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 마술사 최현우, 댄스 마스터 박지우와 팀을 이뤄 국민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는 '명사 특집'을 통해 안방극장을 흥과 감동으로 뒤흔든다.

무엇보다 이날은 대국민 고민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명사 6인 김창옥 오은영 양재웅 정승제 최현우 박지우가 '사콜'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TOP6는 이들과 한 명씩 팀을 이뤄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고민을 처리하는 '대국민 고민타파 프로젝트'에 전격 돌입했다. 이들은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오는 공감 솔루션을 전할 뿐만 아니라 예상을 뒤엎는 노래 실력으로 역대급 듀엣 무대까지 완성,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특히 마술사 최현우는 타로로 TOP6의 궁합을 점쳐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이 TOP6를 생각하며 카드를 한 장씩 뽑은 가운데 임영웅의 타로 운세를 차근차근 해석해나가던 최현우는 임영웅이 정동원을 생각하며 뽑은 타로를 보자 급격하게 얼굴빛이 어두워지며 탄식을 내뱉었다.

이에 정동원은 "나 너무 떨려"라며 심각한 표정을 드리웠고 이내 최현우로부터 궁합 결과를 들은 임영웅과 정동원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찐친 케미' 임영웅-정동원을 한순간에 긴장케 만든 타로 궁합의 결과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과 최현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초호화 마술쇼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완벽하게 장악, TOP6와 명사6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영웅은 마술뿐만 아니라 리얼한 표정 연기까지 척척 해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퍼포먼스를 펼친 상태다. 이에 깜짝 놀란 TOP6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진짜 신기하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임영웅과 최현우가 선보인 세기의 마술쇼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TOP6는 '신년 맞이 트로트 메들리'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하게 돋웠다. 성원이 '돈 때문이야', 박혜신 '화끈하게 신나게', 우연이 '당신만' 등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신나는 리듬에 TOP6의 고퀄리티 가창력, 폭발한 흥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면서 온몸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그러자 박지우와 김창옥은 소품까지 적극 활용하며 깜짝 놀랄 반전 댄스로 화답하는 가하면 명사들 모두 어느새 '사랑의 콜센타'에 완벽하게 스며든 모습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38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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