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안랩이 디지털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아카데미' 11기의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안랩샘 11기는 SW·AI 교육 강사 과정, UX 기획·디자이너 과정, 소셜미디어 마케터 과정 , 콘텐츠 시나리오 기획자 과정,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 등 5개 부문의 기초·심화 교육과정에서 출석률, 과제수행, 모의수업 등 수료기준을 모두 충족한 1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랩은 안랩샘 11기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약 3개월간 맘잡고 온라인 러닝코스 개설 지원, 초∙중∙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 강사 기회 제공 등 사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료생에게 'ACE코딩강사' 민간 자격증 취득 시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랩은 올해 안랩샘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보수교육 무료지원, 평생학습 수요처 매칭 등을 후속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다슬 수료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환경이 디지털로 변하면서 디지털 직무 교육이 절실했는데, 이번 안랩샘 11기 교육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두에게 축하 말씀드린다”며 “안랩샘 11기 교육을 주춧돌 삼아 앞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