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15 12:12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3일 능서면민과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3일 능서면민과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능서면과 두 번째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는 김용수 능서면장의 사회로 능서면 27개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등 50명의 주민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능서면은 능서역세권도시개발사업, 능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능서 기적의 도서관 건립 사업, 세종참배길 조성 사업 등 지역 현안사항을 소개했다.

노규남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은 세종대왕릉 진입로 후문 개방, 양화천 주변 둘레길(여강길) 조성,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관련, 남여주산업단지 공장 입주에 대해 건의했다.

이항진 시장은 세종대왕릉 진입로 후문 개방과 관련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세종대왕릉 진입로 통행과 관련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세종대왕과 함께 날개를 펼치는 능서면민 모두 새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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