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6 18:01
'불후의 명곡' 에이프릴 세컨드 (사진제공=칠리뮤직)
'불후의 명곡' 에이프릴 세컨드 (사진제공=칠리뮤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에이프릴 세컨드가 KBS 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최근 역주행 신드롬으로 화제가 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그리움의 언덕’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는 지난해 11월 KBS’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에 이어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고(故) 김현식’ 특집으로, 에이프릴 세컨드와 함께 민우혁, 황치열, 김재환, 김영흠, 포르테 디 콰트로가 함께 김현식의 명곡을 재해석하여 다룰 예정이다.

에이프릴 세컨드 ‘불후의 명곡’ 첫 출연과 함께 부활 김태원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선배 김태원의 지원사격 속 김현식의 음악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섬세하고 심도 깊은 음악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에이프릴 세컨드는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OST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작품과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에이프릴 세컨드가 참여한 OST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의 아시아 아이튠즈 차트 1,2위 기록은 물론 국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의 OTT 진출을 통해 OST 트랙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16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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