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15 14:43
유강의 생산 제품 (사진제공=유강)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강의 에어로케어 살균소독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정식 등록됐다.

FDA는 미국 보건후생성(DHHS) 산하기관으로 미국내에서 생산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뿐만 아니라 수입품과 일부 수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에어로살균소독수는 인체에 무해한 100% 천연성분 제품으로 안전하면서도 우수한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과 소금의 전기 분해를 통해 생성된 차아염소산나트륨 뿐만 아니라, 차아염소산 및 각종 살균에 관여할 수 있는 물질로 이뤄져 있다.

코로나 19 살균소득력 테스트에서 99.9% 살균력을 인정받았다.

현석남 유강 대표는 "이번 등록은 FDA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킨 결과"라며 "에어로케어의 미국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강은 사회복지법인 다니엘 산하 다니엘직업재활원과 협약을 맺고 에어로케어 살균 소독수를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등록, 허가받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유강은 에어로케어 살균 소독수 외에도 호주 청정지역의 원료로 만든 친환경 천연탈취제 '에어로케어 리퀴드', NASA에서 개발하고 FDA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필터가 없는 '에어로사이드 공기살균기', 순은 합연사 특허기술로 탄생한 '에어로사이드 실버와이어 마스크', 인체내 생성이 안되는 생리 활성물질과 필수 지방산, 오메가3 등이 풍부한 개인 맞춤형 건강식품 '파이토카나비노이드 CBD 햄프씨드 오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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