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1.15 17:07

"관할 고객의 시간 및 비용 부담 줄어…편의성 크게 증대될 것"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로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18일 인천지사를 개소한다.

HUG 인천지사는 관할지사 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서울서부지사(여의도)에서 분리돼 개설됐다. 

지사는 인천시 남동구 백범로 일원에 위치하며 인천과 부천지역을 관할할 예정이다.

인천지사 개소에 따라 관할지역 고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HUG는 설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IMF 외환위기 때 폐쇄됐던 인천지사를 다시 개소해 관할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HUG는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과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