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1.15 17:23
군위군청 전경. (사진제공=군위군)
군위군청사 전경 (사진제공=군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군위군은 지난해 간부회의 등을 통해 지시한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군위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회의 지양 등 대내외적 행정 환경 변화에 따라 서면으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해당 부서장이 별도 보고토록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시사항은 63건으로 이 중 49건은 완료했고,14건은 추진 중으로 약 78%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행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수록한 관리카드를 별도 작성함으로써 언제든지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세부추진 로드맵 등을 작성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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