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17 20:45
정준하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식당 근황을 전해 주목된다.

지난 15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객님 고맙습니다. 근데 배달앱으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ㅎㅎㅎ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 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의 영수증이 담겼다. 영수증 속 손님은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오면 오늘이 요술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11월 BJ 만만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여파로 10억원을 손해 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인스타그램도 "4개월 안 했더니 30만이 빠졌더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2012년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한편 그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이순재, 이상민, 탁재훈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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