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16 11:13
조광한(가운데) 시장이 15일 남양주시 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가운데) 시장이 15일 남양주시 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새마을회 단체장들과 만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이덕우 남양주시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 유치, 지하철 9호선 연장, 쓰레기 20% 줄이기 등 시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덕우 새마을회장은 조 시장이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뚝심 있는 행정으로 교통·공간·환경의 비약적 성과를 이루어 낸 조광한 시장의 노고를 빗대어 ‘비상’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조 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넘버 원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사업, 지역 정화사업 및 새마을대청소 등 각종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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