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16 12:22
이천시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주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주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해부터 관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주기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천시는 보건소 검체반을 구성해 주 1회씩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9개소에서 5900건을 검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기에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관내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께서는 안심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일상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