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1.17 11:36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사진제공=질병관리청)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사진제공=질병관리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0명이다. 국내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00명,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0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35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6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상남도 18명, 대구 15명, 울산 15명, 전라남도 15명, 경상북도 15명, 광주 1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8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발견됐다. 유입 국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8명, 아메리카 지역 7명, 유럽 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9명이다. 현재까지 총 5만 825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만 2838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총 352명이나, 사망자는 13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24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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