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1.17 18:11
갤럭시 팬큐레이터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팬큐레이터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갤럭시S21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해 볼 수 있는 자율 체험 서비스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직접 방문하면 제품을 대여해 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체험 기간 동안 팝업 메시지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용 중 문의 사항은 1대1 생방송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전문가와 직접 채팅을 하며 질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체험 기간 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갤럭시S21 카메라 기능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촬영해 응모하는 '갤럭시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매일 진행되는 게임 대회 '갤럭시S21 게임 챌린지' 등이다. 

갤럭시 To Go 서비스 이용 후 갤럭시S21을 실제 구매하는 고객 전원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듀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탭 S7+, 신라호텔 숙박권 등 패키지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은품 신청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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