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7 20:35
민찬기 장도연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민찬기 장도연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민찬기가 훈남 선배로 변신했다. 

민찬기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쿼터 3라운드의 ‘1%’ 코너에 출연해 콩트 연기를 펼쳤다.

이날 '1%' 코너에서 민찬기는 직장 회식 중 신입 장도연을 챙겨주는 선배로 분해 여심을 저격했다. 민찬기는 "부장님, 선배들 챙기기 전에 도연 씨 몸부터 챙겨요", "도연 씨를 위해서라면 알레르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등 달콤한 멘트로 설렘 수치를 끌어올렸다. 

민찬기는 빛나는 비주얼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도연과 함께 넘치는 술잔에 입을 갖다 대는 등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심쿵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민찬기가 출연 중인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다시 뭉쳐서 만든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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