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19 01:16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아름다운 춤선과 차별화된 댄스 스킬이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프랑스 매체 'Japanfm'과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무대의 달인"이라며 그의 3가지 댄스 테크닉을 선정해 보도했다.

매체는 "단순하고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은 지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며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마다 독특한 '스핀'(Masterful Spinning)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서있는 자세에서 지면 및 백업으로 위치를 전환하는 것은 보기보다 훨씬 어렵다"며 지민이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방법 '슬라이딩'(Smooth Sliding)을 소개했다.

또 무대를 가로지르는 지민의 '미친 속도감'(Rapid Speed)을 꼽으며 "자신의 파트가 끝난 후 멀리 떨어져있는 새로운 대형으로 합류하기 위해 재빠르게 이동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더욱 인상적인 것은, 그가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할 때 한 박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지민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움직임으로 재빨리 움직여 동작을 아주 쉽게 보이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2021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전체 1위에 오르며 25개월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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