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19 07:28
김호중 (사진=SBS뮤직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군백기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기준 김호중이 부른 유튜브 영상 '만개' 풀버전은 공개 4개월만에 300만뷰를 돌파했다. 또 그가 지난해 10월 27일 종영된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서 부른 '배웅' 역시 공개 3개월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영상들 속 김호중은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호소력을 자랑했다. '만개'는 지난해 9월 5일 발매된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더블 타이틀 곡이다. 태양, 하늘, 바람, 비 그리고 모든 것을 사랑에 빗대어 사랑받고 피어나고 싶은 꽃을 의인화해 감정 표현을 극대화했다. 특히 '배웅'은 김호중이 군 복무 전 시청자와 팬들을 위한 마지막 무대로 '배웅'을 선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에 김호중은 "돌아왔을 땐 좀 더 성숙해진 모습과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그는 지난 해 9월 사회복구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지만, 앨범 차트 정상에 이어 미국 카네기홀 공연 제안 소식 등으로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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