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1.19 11:10

당첨자 발표 8일…집값 최대 70%까지 대출 가능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오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고객 중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오는 2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는 8일에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2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을 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1.5㎞ 내 경춘선·ITX 가평역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가평읍 주거중심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 내 하나로마트와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평초, 가평중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1.5㎞ 내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가평 어린이집 등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인접해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이다. 단지와 인접한 칼봉산을 비롯해 도보 500m 내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이 있어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하여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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