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태그바이가 이랜드리테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태그바이는 온라인 사업으로 대전환 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의 투자 유치를 통해 플랫폼 개발과 태국 지사를 통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은 물론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컨텐츠 마케팅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 및 SNS 채널을 활용한 종합 컨텐츠 마케팅 및 매체 전략 컨설팅부터 실행까지 제공한다.

DB와 분석 시스템을 활용, 제공해 구체적인 컨텐츠 매체전략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2016년 6월 창업 이후 1년 만에 12배 성장 했으며 연평균 540% 비율로 매출 성장 중이다. 2019년에는 인플루언서 관련 업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CJENM과 공동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노준 태그바이 대표는 "한층 더 심층적인 플랫폼 개발은 물론 국내 최다 인플루언서 풀로,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