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1.01.20 13:19
가수 임영웅이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가수 임영웅이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청호나이스는 스스로 필터 속까지 살균까지 관리할 수 있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기술을 통해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까지 살균해 준다. 또 필터 역세척을 통해 필터 내부에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한다. 관리는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관리 받는 방식과 함께 자가 필터 교체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기존 출시됐던 살균정수기는 유로와 코크를 세척했다면 이번 제품은 필터 속까지 살균하고 세척해 필터의 위생은 물론 수명까지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하고 살균해 위생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다음 날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동작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녹이 생기지 않는 ‘SUS PIPE’ 사용으로 살균력을 강화했다.

루테녹스 히터를 적용한 순간 온수 시스템을 통해 전력소모도 최소화했다. 취수 시에는 첫 잔부터 80℃ 이상의 뜨거운 온수 취수가 가능하며 안전성도 높였다.

가로 16.8cm의 슬림한 사이즈로 제작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으며 직관적인 조작 방식으로 편리한 사용성을 확보했다.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화이트톤 이미지가 돋보이는 '셀프' 모델과 고급스러운 메탈 느낌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셀프(실버/화이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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