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1.20 19:21
하이트진로 로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1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및 해외 영업, 마케팅, 관리, 연구∙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매년 필요한 인력을 수시 채용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조직 내 젊은 인력을 보강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단 구상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검사, 1차 실무진 심층면접, 2차 임원진 인성면접, 채용검진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된 채용 시장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국내 주류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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