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21 11:10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1 공식 출시에 앞서 U+알뜰폰 파트너스와 함께 '꿀조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 갤럭시 S21 공식 출시에 앞서 U+알뜰폰 파트너스와 함께 '꿀조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실시했던 아이폰 12 꿀조합 프로모션 론칭 후 아이폰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이 약 4배 이상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얻어 꿀조합 2탄을 기획했다.

꿀조합은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한정 특별 할인 요금제는 물론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먼저 갤럭시 S21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파트너스 11개사를 통해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한다.

총 5종 요금제로 5G 요금제는 최저 2만2000원(VAT 포함)에 데이터 9GB(소진 후 1Mbps), 최저 3만5750원에 180GB(소진 후 5Mbps) 등 2종이다. 

LTE 요금제는 최저 2만7700원에 일5GB(소진 후 5Mbps), 최저 2만2000원에 11GB(소진 후 3Mbps), 최저 1만2100원에 15GB(소진 후 3Mbps) 등 3종이다. 

U+알뜰폰 파트너스 전용혜택으로 갤럭시 S21 자급제폰을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10% 캐시백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별도 제공한다. 갤럭시 S21 울트라 기준 최대 15만 9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 대상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과 배달의민족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1(1명), 갤럭시 워치3(2명), 갤럭시 버즈라이브(5명), 삼성 정품어댑터(50명)를 증정한다.

개별 사업자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U+알뜰모바일은 요금제 가입 후 자급제 단말 분실·파손보험(5900원)을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6개월 지원하고, 헬로모바일은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 금 3돈(100만원 상당) 증정, 큰사람은 가입 고객 전원 대상 요금제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U+알뜰모바일, 서경방송,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여유텔레콤, 인스코비, 유니컴즈, 큰사람, 헬로모바일 등 U+알뜰폰 파트너스 총 11개 사업자와 함께 진행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지난해 진행한 자급제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폰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번 갤럭시 S21 출시를 맞아 U+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과 보다 풍성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