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1 13:42
김소연(왼쪽), 이상우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김소연(왼쪽), 이상우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김소연을 위해 남편이자 배우 이상우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 특별 출연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YTN STAR는 이상우가 2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 시즌2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이상우의 구체적인 역할은 보안상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결혼까지 성공했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청아재단의 실세이자 '헤라클럽' 여왕벌인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반면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한 이상우는 '펜트하우스'에서 어떤 역으로 특별 출연을 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상우에 앞서 안연홍, 전진과 류이서 부부, 김수민 SBS 아나운서 등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 특별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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