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21 14:0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페셜 호프 앙코르 시리즈' 1탄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2탄에 대한 소비자 출시 문의가 쇄도해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를 출시하게 됐다.

스페셜 호프는 특유의 아로마향이 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가장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를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호프(센테니얼·클러스터·콜롬버스) 중 아로마향이 강해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로, 두 가지 용량의 캔(355㎖, 500㎖) 제품으로 출시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 스페셜 호프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보답하고자 정통 크래프트 타입의 미국 에디션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100% 올몰트 브랜드로서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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