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21 15:50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
오는 24일 프랭크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를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오는 24일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의 스튜디오에서 국내 프로듀서 '프랭크(FRNK)'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키츠네 뮤직'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투어 쇼케이스를 론칭하고, 각 로컬의 라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아티스트들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올해는 뉴욕, 파리, 서울, 도쿄 등 4개의 도시에서 야즈민(Yazmine), 매드레이(Mad Rey), 프랭크(FRNK), HVNS 등 4명의 아티스트와 글로벌 투어를 이어나간다. 

키츠네 뮤직의 이번 투어는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통해 메종키츠네의 다면적인 성격을 드러내고, 기존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과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종키츠네는 24일 오후 12시에 시작되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에서 혁신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내고 있는 프랭크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프랭크의 음악은 전통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진일보하며 한국 힙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메종키츠네의 라디오 투어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에 키츠네 뮤직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아티스트 야즈민의 미국 뉴욕 투어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매드레이가 프랑스 파리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랭크의 서울 공연 후, HVNS의 도쿄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현석 비이커 프로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음악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키츠네 뮤직을 통해 선별된 음악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하며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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