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1 21:30
미스트롯2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트롯2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미스트롯2'에서 황우림, 허찬미, 전유진, 김의영 등이 '죽음의 1대 1 데스매치' 2차 대전을 발발시키며 누가 진이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미스트롯2' 6회에서는 총 39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뽑은 상대와 맞대결하는 '1대 1 데스매치' 2차 대전이 펼쳐진다.

지난 5회 방송분을 통해 홍지윤, 마리아, 임서원 등 우승권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두 번째 '데스매치'에서 역시 본선 1차전 진 황우림과 오디션 최강자 허찬미,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전유진, 예선전 미를 차지한 김의영 등 막강 실력자들이 출격을 예고해 더욱 치열한 긴박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무조건 살아남겠다"는 맹렬한 각오를 빛내며 피나는 연습을 통해 완성한 가창력은 물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와 댄스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칼 같은 절도에 화끈한 안무 구성이 매력인 마이클잭슨 댄스와 두 사람이 마치 한 사람인 듯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야 하는 거울 퍼포먼스, 관능적이며 매혹적인 아라비안 무희 댄스 등 연말 시상식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쇼 무대를 꾸미며 글로벌 트롯여제다운 역량을 뿜어낼 예정인 것.

뿐만 아니라 '1대 1 데스매치' 2차 대전에서는 지금껏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참가자들이 갖은 위기를 딛고 인간 승리급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재야의 고수들이 역전의 용사로 발돋움하는 모습으로 탄성과 환호, 그리고 눈물을 쏟게 했다.

이에 단 하나뿐인 영광의 '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트롯여제들 중 최종 ‘영예의 왕관’을 차지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 본격 시작된 ‘데스매치’에서 재야의 고수로 꼽히던 ‘욕망 트롯’ 주미가 무대를 뒤집어 놓으며 짜릿함을 선사했듯 21일방송될 ‘데스매치’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역시 뒤통수치는 대이변이 줄줄이 탄생한다"며 "방송을 보는 내내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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