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3 02:51
(사진=스타티비)
(사진=스타티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Fav Boyz'로 돌아온 A.C.E(에이스)가 ‘아이돌리그’를 전격 방문한다. 지난 2018년 첫 출연 이후 오랜만에 ‘아이돌리그’를 찾은 에이스 멤버들은 팬심을 녹이는 스윗함과 열정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돌아온 에이스 멤버들의 5인 5색 매력 모음집이 공개된다. 막내 찬의 감성 연기부터 ‘허술한 시크함’의 리더 준, 그리고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모두 겸비한 병관까지 모든 콘셉트를 찰떡 소화해 자타공인 ‘콘셉트돌’의 면모를 과시한다. ‘아이돌리그’의 MC 산다라박은 “본 적 없는 이끌림”이라며 에이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이돌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아이돌리그’의 첫 번째 코너 ‘스피드 토크’에서는 에이스 멤버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다. MC 산다라박은 에이스 준에게 “현재 메신저 프로필 사진은?”이라고 묻자 준은 “없다”고 답한다. 이를 듣고 있던 서은광은 “나는 무조건 내 사진”이라고 당당하게 밝혀 남다른 스웨그를 뽐낸다. 아이돌 대선배 서은광의 넘치는 자기애에 에이스 멤버들은 서은광을 향해 존경 어린 눈빛을 보냈다.

한편, 어떠한 방해 공작에도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답정댄’ 코너에서 리더 준은 에이스의 ‘X 맨’으로 등극했다. 준은 중요한 순간마다 ‘습관적 치아 노출’로 멤버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게 된다. 급기야 멤버 동훈은 제작진을 향해 “(X 맨으로) 작가님들이 섭외하셨죠?”라며 합리적 의심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X 맨’ 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에이스 멤버들은 모든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23일 저녁 8시 STATV(스타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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