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2 11:33
조항조 (사진=TV조선)
조항조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조항조가 내연녀와 관련된 루머를 언급하며 그의 나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항조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해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신비주의가 아니라 아내가 누구 부인이라 불리면 본인이 너무 불편해해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누가 알아볼까 싶어 아내와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트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하던 중 한 팬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있던 아내가 "아니에요"하면서 급하게 얼굴을 가리고 뛰어갔다며 "그 자리에서 해명을 했지만 추후 내연녀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인 조항조는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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