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22 12:05

여주퍼블릭마켓 도자기판매장에서 도자기 사면 금액 따라 제공

여주시가 설맞이 통큰 감사선물로 준비한 ‘달 항아리‧직접 짠 기름세트’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설맞이 통큰 감사선물로 준비한 ‘달 항아리‧직접 짠 기름세트’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자상품 판매 촉진과 도자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통큰 감사선물 증정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9일부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내 도자기 판매장(퍼블릭 마켓)에서 도자기 상품을 구매하면 여주 도예인들이 빚은 소형 달항아리와 여주 어르신들이 직접 짠 기름선물세트를 구매 금액별로 증정한다.

소형 달항아리는 고성 도예, 다솜 도예, 서라벌 도예, 소우재 도예, 운산 도예, 바우 가마 등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한 해에 대한 소망과 염원을 표현한 작품으로 35만원 이상의 도자제품 구매 시 1점을 증정한다.

또 도자제품 25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여강 진짜배기 참기름 1종, 55만원 상당의 제품 구매 시에는 진짜배기기름 3종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기름 제품은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니어 클럽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예인의 신규 판로개척과 도자제품 우수성 홍보 등 여주시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서 기획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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