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2 13:11
김기준(오른쪽) 의장이 다보스병원에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지난 21일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에서 열린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다보스병원에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이 병원을 방문한 후 코로나19의 감염된 사례 등을 접하면서 두려움이 큰 상황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의회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초기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를 전담하는 곳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의료인의 집단 감염을 막고 코로나 이외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따라 용인시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