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3 19:44
'결혼작사 이혼작곡' 전혜원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결혼작사 이혼작곡' 전혜원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전혜원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에서 ‘박향기’ 역을 맡은 전혜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원은 ‘결사곡’의 1회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드라마 첫 방송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전혜원이 선보일 사랑스럽고 믿음직한 ‘박향기’ 캐릭터를 연상시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전혜원은 극 중 50대 부부인 이시은(전수경)과 박해륜(전노민) 부부의 첫째 딸 ‘박향기’역으로 분한다. 그는 연극영화과 진학을 위해 입시 공부를 하고 있는 재수생으로,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인물이다. 평소 어린 남동생과 티격태격 장난치는 해맑은 모습이지만, 어른들의 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는 말과 행동으로 맏딸의 면모를 선보여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전혜원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 문가영과 갈등을 일으키는 무리의 리더, ‘새미’ 역으로 열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전혜원,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전수경, 전노민 등이 출연하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정준∙이승훈, 제작 지담∙초록뱀 미디어)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와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