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2 13:2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헬스인뉴스가 주최하는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주)멜로펀치가 라디오광고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라디오광고는 시각적인 요소 없이, 청각적인 요소만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야만 한다는 특성을 갖는다. 이에 멜로펀치는 오디오 매체를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며, 듣는 습성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이런 노력  광고주 파트너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라디오광고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서비스만족대상에서도 멜로펀치의 라디오광고는 귓가에 맴도는 음악과 중독성 있는 광고카피가 일상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멜로펀치의 라디오광고가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데에는 여러 요소가 있다. 사운드광고만을 위한 녹음실을 직접보유하고 있으며, 외주작업 없이 모두 내부에서 작업을 하는 광고제작시스템이 놀랍다. 보통 광고대행사는 내부에 기획자와 카피라이터 정도만 있지만, 멜로펀치는 기획자, 작곡가, 카피라이터, 매체전문가, 음악PD와 같이 세분화된 인력을 정직원으로 채용하여 작업의 수준을 높이고, 빠르게 광고 반응 등을 수용 후 반영할 수 있어서 유니크한 라디오광고제작 시스템에 우수한 평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터넷라디오 SBS고릴라 등 스마트한 사운드마케팅을 위한 매체도 직접 개발 및 참여를 하고 있는 게 확인되어 독보적인 사운드마케팅 분야 구축에 힘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광고비는 비싸다’는 인식을 깬 것도 멜로펀치가 각광받은 데 한몫했다. 질 좋은 광고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멜로펀치 주현진 대표의 가치와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이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주현진 대표는 “멜로펀치가 라디오광고에 전념한지 어언 17년, 그동안 약 3,500여 개의 광고를 제작해왔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비용과 효과 높은 제작물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음향장비와 시설은 국내 라디오광고 녹음실중 최고를 자랑 한다”며 “그리고 입사 후 교육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꾸준한 자기개발 및 관련직종의 자기개발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광고인사이트 능력을 꾸준히 높여가며, 교육 인센티브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라디오광고 분야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며 “멜로펀치란 이름은 ‘듣기 좋은 멜로디로, 뇌리에 한방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라디오광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가 만드는 라디오광고가 광고주에게는 매출로 직접 연결되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소비자들에게는 피하고 싶지 않은 유쾌하고 경쾌한 톤의 광고로 인지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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