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2 13:47
백군기(가운데) 시장이 용인시보훈회관을 격려차 방문해 보훈단체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가운데) 시장이 용인시보훈회관을 격려차 방문해 보훈단체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1일 신년을 맞아 용인시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했다.

백군시 시장은 이날 보훈회관에서 석종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한 9명의 보훈단체장을 만나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보훈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신축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시는 올해 보훈단체의 염원이였던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백 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여러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 “시는 그 공훈을 기억하고 선양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각 단체의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활동에 적극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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